인천공항 냅존 호텔 샤워실 편의시설 이용꿀팁

인천공항 냅존 호텔 샤워실 편의시설 이용꿀팁

비행기 출발 2시간 전에 맞춰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탑승 수속을 하고 대기하다가 비행기에 오르셨을 겁니다. 새벽에 도착하거나 새벽에 출발하면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기다리곤 했을 텐데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팁, 숨겨진 팁을 소개합니다. 하루전 도착해서 공항 내 사우나 이용, 항공사에 연락해서 티켓팅 가능한 시간을 확인한 후에 하루전 도착해서 사우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항 내 호텔도 있으나 사우나는 약 3만 원으로 저렴합니다. 손쉽게 쉬었다가 새벽 비행기로 출발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

긴급 여권 발권

이전 글에서 그렇게 강조했지만 여권을 안가지고온 경우가 있습니다. 집이 지방이라 갖고 올 수도 없는 경우 급하게 이용 가능한 여권 발급 서비스가 있습니다. 수수료는 53,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긴급여권 발급 사유서, 신분증, 합법인 최종여권, 여권용 사진 1매, 항공권 등 긴급성 증빙서류 등이 필요한데요, 나라에 따라서는 긴급 여권을 안 받아 주는 곳도 있으니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코노미 스마티움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후기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는 총 3군데에 위치해 있었으나 그중 저희는 중앙에 자리한 곳에 머물렀습니다. 입장하실 때 티켓을 보여주시면 되는데, 들어가기 전에 배낭 같은 짐들은 오른편에 사물함이 따로 있어요. 그곳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본인 갖고 있는 티켓으로 계속 왔다. 갔다. 해볼 수 있어요. 티켓 찍고 나오고 티켓 찍고 들어가고 하면 되는데 하지만 그때마다. 티켓 챙기기 귀찮아서 모바일 발권한 티켓으로 생각생각했더니 되더라고요. 이렇게 들어가시면 가장 처음에 보이는 장면은 이런 풍경이 되겠습니다.

좌측에 1인실이 쭉 배열되어 있고, 오른편에는 샤워시설 지나서 주류공간 그리고 나머지는 소파나 테이블이 있는 4 체어 공간, 뷔페에 식당과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모든 것들이 비용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만 있으면 충전할 수도 있어요. 좌석마다.

객실 살펴보기

다락휴 객실에 들어갔더니 첫째 비좁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침실과 거울이 눈앞에 펼쳐진다. 두명이 편하게 캐리어를 바닥에 펼치기도 힘들다. 다락휴의 콘셉트를 염두하면 이해할 수 있지만 꽤나 좁게 느껴집니다. 이 곳에서 어떤 활동을 하기보다는 그냥 입장 후 씻고 자야할 것 같다. 신기하게 침실 바로 옆에 세면대가 있습니다. 2인실이기 때문에 타올과 생수가 놓여 있습니다. 드라이기와 손세정제 등을 비치돼 있습니다.

220v 콘센트가 있고 USB 충전 포트도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면 됩니다. 일행에게 손해를 줄까봐 현실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하만카톤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음악을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여행 가기에 앞서 잠시 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나름대로 좋은 방이라서 샤워실도 있습니다.

기내 와이파이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 즐겨찾는 서비스입니다. 대한항공이 보잉 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요금이 살짝 사악한데요 단거리 16,000원, 장거리 28,000원 정도입니다. 이 블로그를 북마크 해 두셨다가 공항에서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