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강화 옹진 선거 구도와 여론을 이기고 배준영이 다시 영종에 밀려든 젊은 표심으로 조택상 역전

인천 중구 강화 옹진 선거 구도와 여론을 이기고 배준영이 다시 영종에 밀려든 젊은 표심으로 조택상 역전

312 기준으로 송파구의 최근 2주일 거래 중 하락순으로 거래 단지를 찾아보니, 힐스테이트 레이크송도2차 34평 3층 물건이 3월 3일에 최고가 대비 5억 5,300만 원 46 하락한 6억 4,700만 원에 거래가 되었고, 3월 6일에는 더샵송도마리나베이 33평 28층 물건이 41 하락한 7억 2,500만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최근 거래로 보시면 최고가 비 40 이상 하락한 거래도 있지만, 송도의 경우 반토막났던 단지들이 많아서 조금 상승한 건가 싶기도 한데, 40 하락률이면 다시 하락할 확률이 높다고요? 이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하는 게 맞다고요? 여기에서 잠깐 최근 가장 하락했다고 보신 힐스테이트 레이크송도 2차 34평을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박빅이었던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 지금은 리벤지 매치

조택상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도시 지역인 중구 영종에서는 앞섰으나, 비교적 보수세가 강한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2위에 그치며 상대인 배준영 후보에게 석패했습니다. 득표율은 47.64% 입니다. 왠만한 도시에서는 당선 됐을 수치입니다. 당시 배준영 후보는 강화군에서 2만4668표(60.89%), 옹진군에서 7718표(56.53%)를 얻었습니다. 조택상 후보는 중구에서 3만 8948표를 얻어 3만98표를 얻은 배준영 의원을 약 8,850표 앞섰었습니다.

영종국제도시의 젊은 표심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22대 총선을 치르는 영종 인구는 2023년 12월말 기준 13만 2천으로, 21대 총선에 비해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조택상 후보가 앞섰다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판세는 민주당에게 유리합니다만, 조택상 후보에게 분리한 지역구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조택상 후보는 영종도 중심의 선거운동

조택상 후보는 영종도에 선거 캠프를 차리고 힘찬 선거 운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영종도민만 같이 하면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정무 부시장으로서 자신의 지역구를 중심으로 한 거의 모든 정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공항철도와 수도권전철의 환승 연관 금액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인정받는 부분입니다.

영종도민에게는 공항철도 이용금액을 할인해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조택상 후보는 서민 정책에 밝은 사람이어서 그런지 이런 정책에도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항철도 라인 집값 상승 여지

아마 이 부분이 꽤나 크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공항철도 인근 지역의 아파트 시세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즉 인근지역의 아파트 검암역 주변 영종도 주변 아파트 시세를 주목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9호선 라인들의 아파트 값은 이미 상당 수준 올라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9호선이 현재 서울에만 있는 노선이라는 사유도 있지만 좀 더 넓게 생각을 하면 과거 9호선 라인 집값대비 인천 검암 , 영종 인근 주변아파트의 시세와 비교를 한다면, 또한 이들 중에서 주거 환경이 좋은 신축 아파트의 값을 보게 된다면 좋은 투자 성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앞으로 개발 예정인 검암 역세권 개발을 통해 앞으로 들어올 신축 아파트와 23년 6월에 입주한 검암역 로열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등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