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통재래시장, 매달 4일, 9일날 개방되는 오일장

전국 전통재래시장, 매달 4일, 9일날 개방되는 오일장

P l a c e길 속초중앙시장이라고 알고 있었으나 네비게이션에 검색해 보니 속초중앙시장이 없어서 당황했다. 알고 보니 속초 관광 수산시장이 정식의 명칭인 듯합니다. 1. 속초 관광 수산시장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는 방법시장에서 1만 5천원 이상이나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주차 할인권을 주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음식을 많이 구매할 생각이라면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아주 혼잡합니다. 2. 인근 유료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법시장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많이 있으니 유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시장까지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공영주차장 들어가는 줄이 길면 유료 주차장을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만석닭강정 vs. 중앙닭강정

찍어 놓은 사진이 어디 갔는지속초중앙시장에 들어가면 열에 아홉은 들고 다니는 것 같은 닭강정 박스.이 시장 닭강정의 양대산맥 만석닭강정과 중앙닭강정은 둘 다. 맛있습니다. 그런데요 두 가게의 맛에는 차이가 확실히 있습니다. 1 만석닭강정달달하고 끈적거리는 닭강정 소스의 정석을 보여 줍니다.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나 택배로 사서 먹어 봐서 특히 여기서만 먹을 수 있다는 느낌은 좀 덜했다. 2 중앙닭강정만석닭강정보다.

바삭해서 치킨의 느낌이 좀 더 강합니다. 소스도 만석보다. 덜 끈적해 가벼운 느낌입니다. 나는 좀 더 바삭한 중앙닭강정을 더 좋아하는데 같이 간 친구는 만석닭강정이 더 닭강정스러워서 좋다고 했다. 결론은 둘 다.

양양시장 산나물튀김

나물재료는 나오는 철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지금은 참나물과 비름나물을 튀깁니다. 봄이면 두릅, 더덕이 들어간 산나물 튀김이 인기입니다. 정말 모든 것을 튀기면 다. 맛이 있듯이 산나물을 먹으면 건강도 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정말로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냥 반찬으로 했을 때보다. 튀기면 정말 더 맛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평소에 나물을 안 좋아하니까 이런 방법으로도 먹으면 좋겠네요. 튀겨놓은 산나물을 간장에 찍어먹으면 무한정 먹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오징어 부추전도 맛있지만 홍합부추전도 예술이기는 합니다.

속초아저씨 튀김 맛집오징어순대, 튀김

속초에 왔으니 당연히 오징어순대를 맛 봐야지하고 시장에 들어갔는데 웬걸 오징어순대집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튀김도 같이 먹고 싶어서 속초아저씨 튀김 맛집에서 오징어순대랑 새우튀김을 같이 샀습니다. 사실 오징어순대는 어디서 사 섭취하여도 맛이 비슷비슷한 것 같다. 같은 시장 안에 있으니 가격도 대충 비슷합니다. 오징어순대랑 튀김을 같이 사면 떡볶이나 막걸리는 필수로 사시라 느끼해서 이것만은 못 먹겠다.

4. 황부자 모듬전오징어순대, 튀김, 아바이순대속초에 놀러온 동행이 가장 맛있다고 한 황부자 모듬전.여기 오징어가 더 크고 쫄깃탱글탱글한 것 같다고 하는데 그런가?그렇게 듣고 먹어 보니 더 맛있는 것 같기도이날 여기에서 먹어 보고 다음에 방문했을 때도 여기에서 사다가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분식떡볶이집

찐빵땟거리 막걸리빵 옆에 있는 분식집입니다. 속초중앙시장에 가면 오징어순대와 튀김을 많이 사는데 느끼한 것을 먹으려면 적색의 떡볶이 수혈이 시급합니다. 처음에는 오징어순대랑 같이 먹으려고 떡볶이만 포장해서 먹었는데 그때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제대로 여러 메뉴를 시켜서 식사를 했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제대로 된 시장식품 분식 정찬이었다. 잔치국수, 오뎅, 김밥, 떡볶이한국인이라면 거부할 수 없는 맛 아닌가.속초 관광지 음식에 지친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식당입니다.

찐빵땟거리강원도 막걸리빵

평일 930주말 830매주 수요일 정기휴무속초중앙시장 안에서 가장 긴 줄을 뽐내는 곳입니다. 줄이 가장 긴 곳만 찾으면 됩니다. 찐빵땟거리가 어디냐고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막걸리빵 맛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확실히 이 집 막걸리빵이 제일 맛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으면서 따뜻할 때 먹으면 푹신푹신, 적당 달달한 맛이 손이 계속 가는 맛입니다. But 대부분이 가게를 둘러싸고 건물 계단으로 들어간 줄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돌아선다.

하지만 직원들의 손이 빨라서 줄의 끝자락이 계단 깊숙히 들어가더라도 20분 정도 기다리면 살 수 있어요. 동행자가 있다면 한 명은 여기에서 기다리고 다른 인원은 다른 먹거리를 사러 가면 기다릴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게 바로 옆 집도 막걸리빵집이고 시장 입구에도 막걸리빵을 파는 집이 있었으나 확실히 이곳이 맛있긴 합니다. 기다릴 자신만 있다면 갈 때마다.

옹심이 레시피

시간이 허락한다면 홈메이드 옹심이가능하겠어요. 아니면 옹심이 구매가능하시기 바랍니다. 강판에 감자를 갈아 면포에 감자 건더기와 물기를 분리합니다. 분리한 물에 전분이 가라앉으면 두 층이 형성되지만 하지만 하지만 윗물을 버리고 전분을 살린다. 아래 전분과 감자 건더기를 다시 합쳐 치대어 동그란 새알로 만들어 줍니다. 수제비의 육수처럼 해산물과 멸치로 만들고 각종 야채와 깨, 김가루를 위에 얹어줍니다. 감자는 고영양성분 저칼로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사에요. 강원도 감자 옹심이를 공가네에서 혹은 댁에서 만들어 드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