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청룡영화제 레드카펫 드레스 제43회 수상자 수상소감

2022청룡영화제 레드카펫 드레스 제43회 수상자 수상소감

11월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 43회 청룡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해도 청룡영화제 MC는 유연석과 김혜수씨가 맡았구요, 김혜수는 말그대로 청룡을 입은 듯한 드레스를 선보여 여전한 미모를 보여줬습니다. 2022 청룡영화제에서 김혜수가 선택한 드레스는 림아크라 브랜드의 2023 스프링 컬렉션으로, 점프슈트 형태의 유니크한 디자인입니다. 김혜수는 지난해 청룡영화제에 이어 이번에도 케일라베넷이라는 드레스샵에서 의상을 빌렸습니다. 드레스를 피팅하는 사진이 인스타에 올라오면서 역시 김혜수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그녀가 입었던 드레스들을 하나씩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여러벌을 피팅해보고 김혜수씨는 림아크라드레스로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어퓨굿맨 EBS1, 오후 10시 35분

EBS에서 방영 예정인 고전 명작 어 퓨 굿 맨입니다. 무려 30년 전인 1992년 12월 작품입니다. 하지만 30년이라는 시간을 무색하게 만드는 주연배우들의 연기, 대사, 작품성 등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씩은 보셨을 영화죠. 어퓨굿맨은 실화를 기반한 에런 소킨의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스탠 바이 미의 감독인 롭 라이너가 감독을 맡은 작품입니다. 잘 보고된 쿠바 내의 관타나모 미 해병 기지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며 지금은 대배우들이 된 톰 크루즈, 잭 니콜슨, 데미 무어, 케빈 베이컨 등이 출연 했었습니다.

헤어질 결심tvN 오후 10시 40분

아마 이번 추석 연휴 TV 특선영화 중에서 꼭 봐야할 영화 1편을 꼽으라고 한다면 헤어질 결심을 꼽을 것 같습니다. 아가씨 이 후로 6년 만에 나온 박찬욱 감독의 11번째 장편 영화로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와 만난 후 의심과 애정을 함께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명배우인 박해일님과 탕웨이님의 주연으로 개봉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었고 제 75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마지막을 눈부시게 장식하던 영화죠. 칸 영화제 외에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제58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제43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헤어질 결단 tvN, 밤 10시 40분

헤어질 결심은 2022년 6월에 개봉하여 190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입니다. 큰 흥행은 못했지만 9점에 가까운 평점으로 큰 호평을 받은 영화입니다.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남자의 죽음을 둘러싸고 이를 수사하는 형사(박해일)와 강한 용의자인 미망인(탕웨이) 간 미묘하게 형성되어 가는 관계와 사건의 진실에 관한 이야기가 긴장 있게 펼쳐집니다.

배우 박해일과 탕웨이는 청룡영화제에서 나란히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브로커 tvN, 오후 10시 30분

브로커도 2022년 6월 경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2023년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서 최우수감독상 외에도 2022년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하와이국제영화제 비전상, 뮌헨 국제영화제 Arri상 등등 작품성으로 많은 수상을 하였더라구요.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시면 이와 같이 작품성으로 많은 애정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제43회 청룡영화제 수상자들

이번 2022 43회 청룡영화제 수상자 정보입니다. 여우주연상엔 탕웨이씨가, 남우주연상엔 박해일씨가 받았어요. 두 사람 모두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열연을 펼쳤지요.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탕웨이의 수상소감을 같이 볼까요?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박해일의 수상소감도 궁금하지 않으세요?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에는 변요한씨와 오나라씨가 수상했습니다. 남우조연상을 받은 변요한씨는 상을 받을 줄 알았다는 농담과 한산을 다시 찍으라면 차라리 군대를 가겠다는 말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었습니다.

변요한의 수상소감 오나라의 수상소감까지 신인남우상와 신인여우상에는 김동휘와 김혜윤이 수상했어요. 신인여우상 김혜윤의 수상소감 신인감독상은 헌트를 연출한 배우 겸 감독 이정재씨에게 주어졌습니다. 촬영차 영국에 머물고 있는 이정재는 영화제에 참석을 못해서 배우 정우성이 대리수상을 하고 전화로 이정재의 소감을 들려주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