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코드 : C3009-0016
65.1 x 90.9 cm (25.6 x 35.8 in), 30호
캔버스, mixed media, 가로형
2021
그림 설명
나의 작품를 통해 많은 관객들이 세월 속에 잊혀져가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다시금 떠 올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기운" 을 북돋아주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들의 이야기"
끝없이 누운 푸른 산, 강, 들녘....
어린 날
동심의 그리움이
오늘도 마음을 흔든다.
해 질 무렵 땅거미 짙어질 때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오던 길
그 모두가
아련히 그리워진다.
그림 속의 작은 물고기, 새, 산과 들 그리고 소담스런 꽃 들
오늘 텅 빈 가슴을 안고
그 옛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캔버스를 앞에 두고
우리 마음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들의 이야기" 를 나눈다.
ㅡ작가노트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