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코드 : L3014-0005
60.0 x 60.0 cm (23.6 x 23.6 in), 20호
캔버스, 아크릴, 정사각형
2021
그림 설명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 더욱 애정이 간다.
젖이 불어 자신의 아기에게만 모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어미를 잃은 어린양에게도 기꺼이 자신의 젖을
나눠 주는 장면이다.
Et secundum multitudinem
miserationum tuarum, dele iniguitatem meam
성경 시편 51장 3절부터 21절까지의 글에서
차용한 문구이다.
하느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 자애에 따라 저의 죄악을 지워 주소서,
저의 죄에서 저를 말끔히 씻으시고 저의 잘못에서
저를 깨끗이 하소서,